주식계좌 개설부터 주식사는 방법까지 (feat.신한금융투자 이벤트)

나는 오늘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정확히 말해 주식계좌를 만들고,

주식회사에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언제나 경제적 자유를 꿈꿔왔던 나.

 

그렇기에 파이프라인을 만들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고,

 

나는 남들은 한 번쯤 모두 해본다는

주식을 드디어 시작해보았다. 

먼저 주식의 뜻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주식(株式) :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혹은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 증권

 

주주가 된다는 건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 그리고 내 수중에 있는 돈 20만 원을 과감하게 투자했다.

 

내가 주식계좌를 개설한 증권은 '신한금융투자'.

 

이유는 없다. 단순히 나는 신한은행에서 거래를 많이 해왔고, 무엇보다 수수료가 들지 않아서였다.

처음엔 나도 '키움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고자 했다. 그러나 키움증권의 아무래도 국내 증권사에서 가장 잘 나가는 탓인지 몰라도 계좌 개설하는데 대기시간까지 있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업무량도 많아진 듯했다.

 

물론, 신한금융투자도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 구글스토어 or 앱스토어에 신한금융투자 앱을 다운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키움증권과 달리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계좌가 개설 가능해서 나는 너무 좋았고, 역시 신한이다 싶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계좌를 개설하고 나니 신한금융투자에서 2020년 12월 31일까지 '대국민 투자지원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내가 선택한 섹터 항목의 1주를 임의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거 완전 꿀인데?"

 

나는 LG화학이 당첨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섹터 1을 선택하고, 이벤트에 응모했다. 그 밖에도 여러 대형주들이 있는데 만약 신한금융투자에서 계좌를 개설한 사람이라면 꼼꼼하게 검색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주가 있는지 살펴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아무튼, 이렇게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에 참여했으면 이제 내가 원하는 주식을 사서 주주가 되는 일만 남았다.

첫째, 계좌를 개설하면 카카오톡으로 혹은 문자메시지로 자신의 증권계좌 번호를 알려줄 것이다. 그 계좌번호에 당신이 투자하고 싶은 금액만큼을 입금한다.

 

둘째, 하단의 '현재가'를 누르고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회사를 찾는다.

 

셋째,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금액에 맞게 주문 수량을 맞춰 '현금매수' 버튼을 누르면 끝.

 

간단하다

 

참 쉽다.

 

이렇게 화면을 캡처하는 순간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200원이 올랐다.

10주를 샀다면 2초 만에 2,000원을 버는 셈.

 

주식을 무조건 할 필요는 없지만,

 

삶의 재미를 위한다면

적절한 투자는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