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떡볶이 맛집, 100이면 100 만족시킬 떡판왕!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은 선릉역에서 너무 맛있었던 떡볶이 가게 한 곳을 소개해보고자 해요. 같은 팀원 한 분께서 늘 저의 팀 점심식사 맛집을 책임져주시곤 하는데 오늘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던 그의 선택! 함께 살펴봐요 😁 진짜 완전 달콤 새콤 매콤한 떡볶이였답니다. 저는 본래 떡볶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Let's Go!

 

상호 : 떡판왕

위치 : 아래 지도  참조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떡판왕이라는 가게는 선릉역 근처에 위치해있고 지도를 따라가셔서 지하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1층에선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하로 가는 계단을 따라 바로 앞에 보이는 가게입니다.

 

사진이 조그맣긴 한데, 지하이다 보니 딱히 찍을만한 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바로 보이니까 패스하겠습니다. 아무튼, 가게는 조그마하지만, 뒤편에 가게가 하나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저희처럼 점심시간에 오실 분들은 예약을 꼭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평일인데도 저흰 줄 서서 기다렸거든요.

 

떡판 왕에서는 떡볶이 말고도 치킨도 팔기 때문에 치킨도 먹어보고 싶긴 했어요. 왜냐면 떡볶이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

 

음식 주문은 문 앞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되고요. 2인 기준 / 3인 기준 / 4인 기준 이렇게 고를 수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그리고 김말이, 만두 등 각종 튀김도 주문할 수 있고, 볶음밥도 미리 주문할 수 있어요. 볶음밥 같은 경우는 미리 주문해놓으면 직원분들께서 저희 식사 템포에 맞춰 볶음밥 재료를 가져다주십니다.

 

저희는 4명이었기 때문에 4인 기준으로 주문했고, 2인 기준 2개로 주문하셔도 돼요. 아무튼, 비주얼은 엄청 매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콤하고 어린 아이나 저 같은 맵찔이들도 즐길 수 있었던 맛이어서 좋았어요. 😍

 

저희는 추가로 주문한 라면사리와 김말이 만두 모두 넣고 콸콸콸 끓여 먹었어요. 사진만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라 하긴 그렇지만, 굳이 아쉬웠던 점을 뽑아보자면 야채가 너무 적었다는 점? 그 한 가지 너무 아쉽더라고요. 양배추 많이 넣어주세요 싸장님!! 🤣🤣🤣

 

그리고 또 좋았던 건 바로 떡!

 

저는 두툼한 떡보다는 길고 가느다란 떡을 좋아하거든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쫀득쫀득 쫄깃쫄깃한 떡도 너무 맛있었고, 골고루 양념도 잘 배인 것 같았어요. 어묵이랑 먹어도 맛있고, 라면사리랑 먹어도 맛있고, 김말이랑 먹어도 맛있었던 떡판왕! 😎😎😎

 

회사 코 앞이라 저흰 앞으로 자주 갈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선릉역 근처에 맛집 찾아오셨다면, 한 번쯤 들려보셔서 맛있게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추천합니다! 떡볶이 진짜 오지고 지리게 맛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