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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시골느낌 물씬났던 카페 연천회관 본문

2021-2023

연천 가볼만한곳, 시골느낌 물씬났던 카페 연천회관

9Diin 2022. 6.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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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은 분위기도 좋고, 시골 느낌도 듬뿍 받을 수 있는 카페 한 곳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에 다녀온 '연천 망향 비빔국수' 포스팅에 이은 뒷 이야기라서 연천에 사실 이렇게 괜찮은 카페가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했는데,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어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영화 강철비에서도 나온 비빔국수'를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함께 즐겨주세요.

 

https://sungjaecloud.tistory.com/332

 

연천 맛집, 망향비빔국수 본점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가정의 달 5월의 막바지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과 그곳의 맛집 한 곳을 추천해볼까 해요. 제가 오늘 가본 곳은 '연천'

sungjaecloud.tistory.com

상호 : 연천 회관

위치 : 아래 지도 참조

 

 

이곳의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셔서 오시면 될 것 같고요. 연천 아이파크 아파트 근처에 있으니까 살짝 골목으로 들어오셔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쉽게 눈에 띄는 곳이라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기에는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큰맘 먹고 오셔야 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비록 지금은 연휴가 지났지만, 앞으로 다가올 연휴를 위해서도 목적지 리스트에 작성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외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예전 건물을 개조한 듯한 카페 1동과 컨테이너(?)로 만든 별관 그리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마당 같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시골 느낌이 물씬 났던 곳이라서 저흰 야외 마당 그늘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가게 내부를 들어오면, 잔잔한 재즈음악과 고소한 커피 향기가 코끝을 찔렀는데 기분이 썩 괜찮더라고요. 🫣 하지만, 역시 핫플레이스 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답니다.

 

그래도 뭐 모처럼 만에 놀러 온 만큼 기다림의 시간 정도는 인내할 수 있었어요.

 

지금 보시는 사진이 연천 회관 본관이고, 별관은 따로 내부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위에 사진으로 첨부한 자주색 건물이 별관입니다. 본관은 조금 밝은 느낌의 인테리어였다면, 별관은 조금 어두운 느낌의 인테리어라서 개인 취향에 따라 즐기시면 될 것 같고, 참고로 자리를 미리 잡고 주문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정말 너무나도 많아요. 

 

그리고 조금 더울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야외 마당 같은 곳에 앉아 시골 바람맞으며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야외 마당 같은 곳에 앉아 바라본 연천 어느 마을의 밭.

 

뭔가 서울 도심 속에선 찾아볼 수 없는 뻥 뚫림이랄까?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요? 😆😆😆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는데, 그래도 남겨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요즘 어딜 가나 커피 값, 디저트 값이 너무나도 비싸 엄두도 못 내지만, 연천 회관도 그리 싼 편은 아니었어요. 커피 3잔에 빵 2개 했는데 거의 25,0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네요. 돈이 아깝다기보다, 기왕 같은 돈을 쓸 거면 언제나 갈 수 있는 그런 곳보단 이렇게 놀러 와서 쓰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

 

그래도 날이 너무 좋았던 날이어서 살살살 부는 바람이 얼굴을 간질간질.

 

시원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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