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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맛집추천, 센터필드 수제버거 '파이어 벨' 본문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은 역삼역 센터필드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제 햄버거 전문점 한 곳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보고자 해요. 최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면서 역삼역 맛집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회사 동료분들이 감사하게도 매일매일 챙겨주시며 이곳저곳 데려가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첫 번째 문을 열 소재로 수제 햄버거 전문점 '파이어 벨'이라는 곳을 한 번 준비해봤어요.
상호 : 파이어 벨 센터필드점
위치 : 아래 참조
지도를 첨부해드렸지만, 자세한 위치는 안 나오는 것 같아서, 파이어 벨 센터필드점은 역삼역 센터필드에 위치했지만, 지하로 내려가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로 내려가시면 이렇게 끝자락 중앙에 아래 사진과 같이 생긴 가게가 보이실 거예요.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테이블이 꽤 많이 보이긴 했는데, 저는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앉을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스탠드형 테이블에 앉아 먹었습니다. 혼밥도 가능하실 수 있을 것 같고, 점심시간을 피해오시면 편하게 앉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역삼 스타필드에는 오늘 소개해드리는 '파이어 벨' 말고도 맞은편 갈비탕 전문점도 엄청 맛있었기 때문에 이곳저곳 맛집이 많으니 참고하시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차선책이 많답니다! 😀😎😜
다음은 메뉴판 사진입니다.
우리가 고를 수 있는 수제버거의 종류는 7가지로 보이네요. 근데 역삼이라 그런지 수제버거라 그런지 몰라도 버거 단품 가격으로만 봐도 최소 1만 원이 넘는 가격이라 점심 한 끼로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살짝(?) 사치스럽기도 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감자튀김과 콜라는 포기할 수 없기에 저는 BEST 메뉴인 GOURMET 버거(1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가격이 17,500원... 😥😥😥
약간의 기다림을 견디면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그러면 이런 비주얼의 수제버거를 만나실 수 있어요.
처음엔 주문이 밀려 손님들이 기다릴까, 세트에 포함된 음료와 포크와 나이프를 먼저 채팅해주시긴 해요. 수제버거를 이렇게 직접 잘라먹어본 적은 또 처음이라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
일단, 구성을 살펴보면 당연하게도 우리가 주문한 수제버거 하나와 노릇노릇 잘 구워진 감자튀김(약간 맘스터치 감자튀김 맛과 비슷) 그리고 케첩과 오이피클이 준비됩니다.
그래도 버거의 비주얼이 장난 없네요... 🤗🙂😚😙
생각보다 버거의 크기가 엄청났어요. 정녕 이게 수제버거이구나 싶더라니까요? 다른 동료들이 주문한 버거를 봐도 크기도 어마어마했고, 정말 만화영화에서 특히 스펀지밥에서 봤던 버거 같더라고요! 나름 신기했어요.
제가 주문한 GOURMET 버거는 파이어 벨에서 BEST 메뉴로 밀고 있는데, 상추와 토마토, 양파, 베이컨 그리고 고기 패티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맛이겠죠?
맛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
특히 빵과 고기 패티가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두루두루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었는데, 버거가 너무 크기도 한데, 나이프로 잘라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었어요. 나이프로 자르면서 버거가 다 무너져서 결국 흩어져버렸거든요. 이건 비단, 저뿐만 아니라 여기서 버거를 시켜먹은 모든 분들이 겪었던 어려움(?) 같더라고요.
이 부분을 빼면 전반적으로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어요.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어쩌다 한 번 먹는 거다 보니까... 그리고 강남 & 역삼의 물가는 진심 하늘을 모르고 올랐기 때문이죠... 그래도 저는 한 번은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맛있었거든요! 다른 버거도 즐겨보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가격 값은 한다!'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 번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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