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가격 모두 잡은 남자 시계 - 지샥 지얄오크 올검 GA-2100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말로 나를 위한 선물, 내 돈 내산 디자인과 가격을 모두 잡은 가성비 갑 남자 캐주얼 시계 하나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제품명 : 지샥 지얄오크 올검 GA-2100-1A 1 DR

가격 : 120,000원

구매 링크 : 아래 참조

https://smartstore.naver.com/lewatch/products/5204452348?NaPm=ct%3Dl0p7wjqq%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a5cfe0 bedb11060 c3 f04 cb306759 c1 a 8 bac36920

정품 지샥 지얄오크 GA-2100-1A1DR 올검 : 르와치

사실 제가 많고 많은 시계 중 G-SHOCK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가진 돈이 없기도 하지만, 20살 군 입대하던 시절 돈 5만 원도 없어 남들은 하나씩 다 사서 들어오는 군인 시계라고 정평이 나있었던 지샥 시계 하나 사지 못하고 시장에서 아버지가 사주진 5,000원짜리 전자시계를 찼던 기억에 나도 언젠가 내 돈으로 사는 날을 기약했는데, 10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나를 위한 생일 선물로 처음으로 부담이 안 가는 선에서 구매해봤습니다.

아무튼, 구매한 이유는 이러했지만 10만 원 이내에 가성비 좋은 시계를 찾다 보니 그리고 평상시에 어떤 룩에도 어울리는 시계를 찾다 보니 지샥만 한 브랜드가 없더라고요.

또한, 제 직업이 아무래도 IT계열에서 종사하다 보니 정장보다는 캐주얼 룩을 많이 입게 되고 이에 어울리는 브랜드와 모델을 찾다 보니 지샥 지얄오크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에 론칭되었을 땐, 입고가 되면 바로 품절되던 모델이라고 하던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인지 몰라도 요즘은 정가인 120,000원이 아니어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직구 혹은 대행업체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구매한 모델은 올검(올 블랙) 모델이지만, 지샥 지얄오크 메탈은 20만 원이 넘는 가격이라 제겐 좀 부담이 되어 튀지 않으면서도 예쁜 올 블랙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방수는 20 기압
무게는 51그램

그리고 보증서가 없을 경우에는 A/S가 불가하다고 하니,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건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엄청 비싼 가격의 시계는 아니지만, 제겐 이 가격도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착용하고 나니 너무 예쁘고 편하게 그리고 막 차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무겁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필요한 기능은 모두 탑재되어 있어 디자인과 가격 둘 다 잡은 가성비 좋은 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겐 소중한 시계라도 보호필름도 구입하여 부착했네요.

앞으로 저의 시간을 함께해 줄 이 녀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