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Diin의 개발일기
삼성전자 주주, '물타기'에 지쳐 매도하지 말자. 본문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 코스피 지수가 다시 3,000 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대기업들의 주가도 밀리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출근하면 아침 증시를 보곤 하는데, 금융권 기사를 살펴보면 아무래도 '대한민국 = 삼성'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인 지 모르겠지만, 삼성전자 주주들의 '존버', 물타기에 지쳐 매도세가 강해졌다는 기사가 헤드라인에 박혔더라고요.
언제부터였을까요?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수식어가 붙더니 삼성전자는 올해 최대 96,000원까지 가격을 밀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그 뒤로 거의 10개월 내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초만 하더라도 연말까지 13만 원까지 갈 것이다, 15만 원까지 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팽배했으나, 역시 주식은 신들도 알 수 없는 영역이라 했을까요?
저 역시 올해 초에 조회수가 꽤 달달했던 포스팅을 보니, 꽤나 창피합니다.
https://sungjaecloud.tistory.com/93?category=937931
현재 삼성전자 주식 가격은 주당 70,600원입니다. 액면 분할하기 전 가격으로 생각하면 약 350만 원이기에 역시 굉장히 무거운 주식이라는 거엔 변함없는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11월 들어 순매도로 전환"
"고점 대비 -27%"
이런 기사들이 하나둘 씩 나오며, 뭔가 매도를 하게끔 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96층 펜트하우스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가격이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비트코인이나 다양한 주식 종목들로 손실을 본 게 200만 원이 넘으니까요. 그래도 어마어마한 수업료를 내고 배운 게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좋은 기업이라면 버티고 버티면 언젠가 오른다는 것.
그래서 우리 해야 할 것은 기업을 믿고, 버티는 것입니다.
저는 삼성전자 주주는 아닙니다만, 삼성이라는 공룡기업이 쉽게 무너질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무리 반도체 사이클 호황 예상이 비껴갔다고 한들 전 세계 어느 산업분야에서도 반도체가 안 쓰이는 곳이 없을뿐더러,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기업들이 자체 반도체를 생산 한다한들 그들이 설계를 할 뿐이지 제조까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반드시 삼성에게도 수주를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SMC의 최근 주가가 횡보를 하고 있는 기간인 만큼 반도체 회사들의 가치와 비전을 믿는 주주들이라면, 믿고 버텨서 최대한 주식의 수를 늘려가는 포지션을 가져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기업가치를 믿고, 버팁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2197
또한, 최근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LPDDR5X’를 개발하며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초격차 전략을 재확인했다고 합니다.. LPDDR은 모바일 기기 등에 쓰이는 저전력 D램입니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모바일 D램 중 가장 빠른 최대 8.5Gbps 속도를 구현한다.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의 동작속도(6.4 Gbps)보다 1.3배 빠르다고 하네요.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업계 최선단인 14나노14 나노 공정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 효율을 약 20% 개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14 나노 LPDDR5X는 5G,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설루션”이라고 설명했다는데, 앞으로의 횡보가 더 기대되지 않나요?
모두 부자되시길 바라요. 물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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