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주도 카페 추천 (2)
개발자 9Diin의 개발일기
오늘은 잠시 '제주도민'으로 돌아가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지난 2월 말, 나는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제주살이를 정리하고 육지로 왔다. 제주도는 나에게 참 많은 추억을 안겨준 아름다운 곳이기에 쉽게 잊히지도 않고, 쉽게 잊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마지막을 아름답게 더 남기고자 여자 친구와 마무리 여행을 다녀왔다. 2월 말은 꽤 쌀쌀한 늦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엔 유채꽃이 활짝 폈다. 물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엔 제주엔 유채꽃이 아닌 벚꽃이 활짝 폈겠지만. 우리는 산방산을 가기 위해 이곳은 온 건 아니었다.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검색과 검색을 한 끝에 찾아왔는데 결국 찾지 못했고, 주위를 둘러봐도 추운 바람을 피할 괜찮은 카페가 없어서 우연히 유채꽃을 발견하여 이곳에 온 것이다. 나는 인..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의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들고 왔습니다. '송훈 파크'라고 카페 겸 베이커리 그리고 옆에 맛있는 돼지고기까지 판매하는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이제 정말 제주를 떠나기에 마지막으로 가보고 싶은 곳을 모두 가보고자 해서, 웹서핑을 주야장천 하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이곳은 최근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송훈 셰프가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여자 친구 말로는 최근에 가장 핫한 장소라고 하더라고요. 상호 : 송훈 파크위치 : 아래 참조 송훈 파크는 찾아가는 길이 제법 어렵더라고요. 카카오 내비를 따라가면 되긴 하는데 너무 깊은 산골 옹달샘 쪽에 있어서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