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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9Diin의 개발일기
중국 유학시절, 함께 유학 생활을 하며 동고동락하던 동생들이 데려간 준 연어 무한리필 가게가 있었다. '연어가 어떻게 무한 리필이지? 그것도 100위안(한국 돈 17,000원)에?'라는 의심이 처음엔 들었지만 사실이었다. 아무튼 그런 곳이 있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기존에 써놓았던 것들을 리터치 하다 보니 맛집 리뷰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제주도에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오늘도 어김없이 맛집 한곳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상호 : 애월 연어 (노형점) 위치 : 아래 참조 이곳을 알게 된 건 직장 사수 덕분이었다. 사수가 추천해 준 곳은 애월 연어 본점인데, 본점을 여러 번 다녀오긴 했으나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이번에는 포스팅하..
이번 포스팅은 내가 중국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지냈던 시절 즐겨먹었던 마라샹궈麻辣香锅를 제주에서 꽤 괜찮다고 소문난 가게를 다녀와 본 후기이다. 상호 : 딤섬 9898 위치 : 아래 참조 노형동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던 중식전문점 딤섬 9898. 공영주차장에 주위에 몇 군데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 편리하지만, 워낙 차가 많아 길가에 그냥 주차하는 경우도 태반이긴 하다. 아무튼 접근성이 좋고 해서 찾기는 쉬울 것이다. 내가 중국 유학시절 사랑하는 동생들과 가장 많이 즐겨먹었던 음식은 언제나 이 마라샹궈麻辣香锅였다. 하지만 귀국한 후 내가 고향에 돌아왔을 때, 문득문득 떠오르던 그 당시 순수하고 아무 고민 없이 놀고먹던 그리고 항상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그때가 너무 그리웠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