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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9Diin의 개발일기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어제(30일) 넷플릭스에 새롭게 론칭한 송혜교 배우와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한 리뷰를 가볍게 남겨볼까 합니다. 송혜교 배우도 김은숙 작가 모두 탄탄한 연기력과 숨 막히는 필력을 각각 갖춘 업계 최고라고 해도 무방한 분들인데요. 특히 도깨비와 미스터선샤인을 집필하신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여서 기대했습니다. 서울에선 제법 지나가다 광고를 많이 볼 수 있기에 항상 궁금했던 드라마였는데 연말을 맞이해 저도 한 번 시즌1을 정주행 해봤습니다. 장장 8편이었기 때문에 약 8시간에 걸쳐 보았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개인적으로 꽤나 재밌게 봤습니다. 킬링타임으로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는..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넷플릭스에 업로드된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베놈 1도 보질 않아서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몰랐어요. 베놈 1과 베놈 2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건지 아닌지 몰랐었기에 베놈 1을 볼까 말까 하다가 베놈 1을 보지 않아도 스토리상 이해가 된다고 하길래 넷플릭스에 공개된 베놈 2를 시청해보기로 했어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원작 속 호평을 받았던 베놈의 아들 카니지에 대한 스토리가 주를 이루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원작을 모르는 저도 영화만 보면 어떻게 카니지가 탄생되는지에 대한 배경을 알 수 있어서 베놈의 피가 인간 숙주에 감염되어, 하필 그 숙주가 연쇄살인마였고, 숙주 자..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야차'에 대해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 배우들의 연기력? 영화 '야차'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 '설경구' 배우가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뿜 뿜 해주신 영화였습니다. 근래에 본 영화 중에 '킹메이커'라는 영화를 봤었는데 그때도 설경구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가 압권이었죠? 이번에도 연기력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 없었던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였지만, 어딘가 설경구 배우와는 좀 맞지 않았던 역할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글쎄요. 영화 '불한당'에서 봤었던 유쾌하고 멋있던 모습이 강렬했던 탓인지 이번엔 해외 비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커버(?)한 그랬던..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주말을 맞이해 모처럼만에 침대에 뒹굴뒹굴 넷플릭스 한 편을 보았는데요. 바로 만우절에 업로드된 55분짜리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중'이라는 단편 영상입니다. 넷플릭스가 최근 한국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해주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점차 한국 영상 콘텐츠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듯하여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무튼, 간단하게 킬링타임으로 즐길 수 있는 '셀럽은 회의 중' 같이 함께 살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RBiJ5VCg8QI&t=2s 셀럽은 회의중이라는 코미디 스페셜은 안영미,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님이 출연합니다. 코미디계에서 다들 굵직굵직한 기여를 하신 분들이라 정..
안녕하세요, 손재의 파이프라인 블로그 주인장 '손재'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 오징어 게임과 마이네임 뒤를 잇는 한국영화 기대작 '지옥'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웹툰이 원작이라는 지옥, 지난 19일에 개봉한 6부작 TV 프로그램으로 대세 배우 유아인, 박정민이 나온다고 하여 꽤 많은 기대를 받았죠? 저도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재밌다는 평을 꽤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모처럼 푹 쉬자는 마음으로 6부를 내리 시청했네요. 1. 스토리 지옥의 스토리는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권선징악을 빙자한 원인 모를 판타지 재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메이플스토리 스톤 골렘 같은 저승사자(?)들이 정의를 실천한다는 명목 하에 죄를 지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데려간다는 스토리가 주를 이룹니다. 영화 내 인간들..
넷플릭스를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딱히 볼 게 없다." 그러던 중 지난 9일에 개봉한 누아르 감성의 '낙원의 밤'이라는 영화 한 편이 인기 콘텐츠에 올라왔다. 최근 '빈센조'라는 드라마에 빠져서인지 몰라도 누아르 감성의 영화를 줄곧 기대했는데, 한줄기 단비 같은 영화처럼 느껴졌기에 개인적으로 나는 기대를 많이 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현했다.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여빈 배우'와 매력적인 중저음의 소유자이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엄태구 배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33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으며 수식어가 필요 없는 '차승원 배우'까지. 그렇기 때문에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다. 영화의 시작은 엄태구의 등장으로 시작한다...